태안해안국립공원 자연환경지구 내
여름철 한시적으로 야영장 설치가
가능해져 관광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태안은 28개 해수욕장 가운데 24곳이
국립공원 안에 위치해 관련법에 따라
기본적인 편의시설을 설치할 수 없어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군은 그동안 공원 구역 내 편의시설
설치를 제한하는 자연공원법 시행령
개정을 위해 자체 용역과 민간 기구를
만들어 활동해 왔습니다.
한편 환경부는 자연환경지구 내 여름철
한시적으로 설치 가능한 시설 가운데
'야영장 제외' 규정을 삭제하는 시행령 개정을 추진해 올여름부터 시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