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대전에서 처음 선보인
대덕구의 지역화폐인 '대덕e로움'이
내년부터는 사용 범위가 대덕구로 축소됩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기자 간담회를 갖고
내년부터 자치구에서 발행하는 지역화폐에
정부가 국비를 지원하지 않고, 대전시도
지방비 분담을 중단함에 따라 발행 규모를
내년부터 200억 원으로 줄이고, 사용 범위도
대덕구로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월 20만 원까지 캐시백 10%를 지급하는
한편, 탄소저감 등 친환경 정책 등의 참여
수당을 지급하는 기능을 추가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