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감염이 발생한 당진 나음교회·
서산 라마나욧 기도원과 관련해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더 나왔습니다.
당진에 사는 이들은 나음교회나
서산 라마나욧 기도원과 관련해 확진된
기존 확진자의 지인이나 밀접 접촉자의
가족으로, 연쇄감염이 이어지면서
관련 확진자는 150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밖에도 당진과 아산, 천안에서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와
접촉했던 10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는 등 산발적 감염이 이어졌습니다.
대전에서도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거나 기존 확진자의 가족 등 5명이
확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