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언론인클럽이 선정한 올해 상반기
목요언론인상 시상식이 대전MBC에서
열렸습니다.
어제 시상식에선 대전MBC 보도국 이승섭, 김광연, 김태욱, 신규호 기자가 보도한
'촉법소년 위험한 질주 연속보도'가
올해 상반기 목요언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촉법소년 연속보도는
대전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망 사고를
단순한 10대 청소년들의 일탈로 보지 않고
이들이 법의 허점을 이용해 전국을 누비며
범법행위를 일삼았다는 점을 파악해
촉법소년 제도의 존폐문제를 공론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