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열리는
스페인 출신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의 특별전이 개막 20일 만에
관람객 2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개막 첫 주 2천여 명이던 관람객은
둘째 주부터 5천여 명으로 크게 늘었고,
지난 26일에는 미술관이 문을 연 이래
하루 관람객으로 가장 많은 2천 2백여 명이
전시를 둘러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에바 알머슨의 초기 작품부터
꽃과 제주 해녀를 주제로 그린 대표작과
천안을 주제로 한 신작 등 130여 점이
선보이는 특별전은 8월 25일까지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