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해수호의 날을 앞두고
어제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천안함 46용사를 비롯해
고 한주호 준위 묘역 등에 참배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의 대전현충원 방문은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으로,
지난해 12월 신년 특별사면으로
사면·복권된 이후 첫 공식 일정입니다.
이명박 정부 인사 20여 명과 동행한
이 전 대통령은 현충탑 참배 후
"자유의 전선에서 헌신한 정신을 기리며
국가 번영과 안보를 지키기 위한
기도를 드리겠다"는 방명록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