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 속 청년층의 고용 충격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청년진흥펀드
설립 등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검토에
나섰습니다.
충남연구원은 도청에서 열린 '포스트코로나
대응 비상경제상황 점검회의'에서 펀드 등의
재원으로 청년 수당을 도입하고, 충남형
부채탕감 프로젝트를 도입해 주거와 학자금
등 청년부채 일부를 탕감해 주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지난해 충남 지역 청년 고용률은 45.1%로
전체 고용률 63.7%보다 크게 낮은데다
코로나 여파로 지난 3분기 청년실업률은
8.7%까지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