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억 원 규모로 확대된 대전시의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시민제안사업이 이번 주
최종 결정됩니다.
대전시는 내일(17)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주민참여예산 위원과 시민 투표단 등 350명이
모인 가운데, 시정참여형 76억 원과 지역참여형 20억 원 등의 사업을 위원 50%, 시민투표 50%를
합산해 결정할 예정입니다.
2015년 주민참여예산 도입 이후 올해 첫 시행된 온라인 투표에는 5천여 명의 시민이 71개 사업에 투표했는데, 1인 평균 13개 사업에 투표해
총투표수는 6만 7,864표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