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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입장권 판매 공무원 할당 논란

오는 7월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리는

보령해양머드 박람회 입장권을

사전 예매 형식으로 충남도청 공무원에게

할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충남도공무원노동조합 등은

충남도가 이달 초 각 실과에 공문을 보내

전체 80만 장 가운데 14만 장에 대해

부서별 입장권 판매 목표를 통보했다며,

이는 직원들에게 사실상 강매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충남도는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부서별로 협조를 요청한 것이지 결코

강제 할당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문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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