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대전과 세종·충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5명이 추가됐습니다.
대전에서는 경기도 성남 확진자의
접촉자를 포함해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10명이 추가 확진됐고,
아산에서는 지난 16일부터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 가족 3명이 확진된 이후
같은 동네에 사는 지인들까지 연쇄 감염이
발생해 관련 확진자 수가 9명으로 늘었습니다.
금산에서는 진산면의 한 미인가 교육시설을
중심으로 경기도 성남 확진자와 접촉한
10대 3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세종에서도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40대를
중심으로 직장 동료까지 2명이 확진되는 등
검사량이 줄어드는 주말에도 지역 내
산발 감염이 잇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