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관세평가분류원 '유령 청사' 짓고 특별공급 혜택 의혹

대전에 있는 관세청 산하 관세평가분류원이

세종시 이전 대상이 아닌데도 세종시에 청사를 짓고 직원들도 아파트 특별공급 혜택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은 관세청이

지난 2015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협의해

171억 원을 들여 세종시에 관세평가분류원

청사를 지었지만, 세종 이전은 무산됐고

그 사이 관세평가분류원 직원의 60%인 49명이

아파트 특별공급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관세청은 관세평가분류원 공간이 부족해

세종시 이전을 추진했다며, 아파트 특별

분양을 받기 위한 것은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승섭



▶대전MBC 코로나19 상황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