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대전지부는 지역 교사 천864명의
교직 생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교사들이
과다한 행정업무와 교권침해로 힘들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교사들은 '가장 힘든 점'으로 행정업무와
교권침해, 생활지도를 꼽았고 또 업무 과다와
교권침해로 인해 교직을 그만두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교원 행정업무 경감 방안으로는
'행정업무 전담팀 운영'이 가장 많았으며
'업무분장 가이드라인 제시', '학교장의
합리적이고 공정한 업무분장' 순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