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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민자로 추진? 사업 지연 우려


정부가 대전과 세종, 충북을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을 연내 공식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세종시는 환영 논평을 내며 반겼지만,
일각에선 사업 지연에 대한 우려가 제기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을
민간이 사업비의 50% 이상 투자하고
운영비를 100% 부담하는 민간 투자 방식으로
연내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세종시는 환영한다는 논평을
냈지만, 정부가 총사업비 4조 원을 들여
2034년까지 재정 사업으로 완성하겠다는
당초 입장과 달리, 민간사업으로 변경하면서
사업자를 찾지 못해 사업이 지연될 거란
우려도 나옵니다.
고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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