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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대전시향,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연주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3일 저녁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상임지휘자 여자경지휘로 '베토벤 교향곡 제5번'을 연주합니다.



베토벤 교향곡 제5번은

'운명'이라는 부제로 널리 알려졌으며,

청각 장애와 신분 장벽, 정치적 혼란 등으로

숱한 역경에 맞서 싸웠던 베토벤의 운명 자체를 그리고 있습니다.



여자경 예술감독은

"가장 흔하게 듣지만 가장 연주하기 어려운 곡을 나누고 싶었다"며, 선곡 배경을 밝혔습니다.



이날 무대에는 또 베버의 클라리넷 협주곡

제2번도 연주되는데, 동양인 최초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 클라리넷 수석 주자가 된 조인혁이 협연자로 함께

합니다.
고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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