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는 학원과 백화점 등을
매개로 한 일상 감염이 이어졌습니다.
대전에서는 서구의 한 학원에서
최근 닷새 동안 강사와 수강생 등
7명이 확진됐고 대전신세계 직원 1명과
대전시 공무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세종에서도 기존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
해외 입국자 등 일상 감염을 중심으로
신규 확진자 8명이 발생했습니다.
충남에서는 아산 든든한교회
집단감염 외에도 부여에서 외국인을 포함해
10명이 확진되는 등 역대 가장 많은 116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한편 대전에선 지난 7월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 치료를 받던 70대 여성이 숨져
40번째 사망자도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