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후기 우암 송시열의 정치·사상서로
대전시 유명문화재인 '송자대전'의
제작 과정이 담긴 다량의 문서가
강원도 동해시에서 발견됐습니다.
대전시는 송자대전판의 제작과정이 담긴
일제강점기 문서를 강원도 동해시에서 발견해,
소장처인 동해문화원의 협조를 받아
문화재 조사를 마치고 전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99점의 문서들은
송자대전 재간행이 전국적인 사업이었으며,
대전 회덕이 전국 유림의 사상적
구심점이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