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산불진화대에서 비리가 적발돼
조직 해산 결정이 내려졌다는
대전MBC 보도와 관련해 세종시가 해명자료를
내고, 이번 가을철에 운용할 산불진화대 선발을
위해 다음 달까지 강화된 채용 기준을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세종시는 또 해산 결정에 따라
성실히 근무했던 진화대원들까지 실직하게
됐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대리출석과 서명으로 임금을 부당수령하고 근무시간에 화투나
음주를 한 사람이 여러 명이라 산불진화대
전체에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어 해산을
결정했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