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강남북을 잇는
제2금강교 건설 계획이
문화재 현상 변경 재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습니다.
문화재청 사적분과위원회는 최근
관련 재심의를 열고 제2금강교의
교량 디자인 설계 때 문화재 전문가를
포함시켜 협의 후 시행하라며,
교량 높이 재조정 안건을 조건부
가결했습니다.
제2금강교는 현 금강교 옆에
접속도로를 포함해 왕복 2차로로 건설하며
공주시는 올해 말까지 후속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내년 착공해 오는 2026년
개통할 예정입니다.
제2금강교가 건립되면 현재 금강교는
보행 전용 다리로 전환해
공산성 야간 탐방로 등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