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문연구원은
지구로 접근중인 '소행성 136795'
(일삼육칠구오) 모니터링 결과 지구와의
충돌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이 소행성이 지구에 가장 접근하는
내일(22) 새벽 기준 지구와의 거리가
615만km로 지구와 달의 거리에 16배에 달해
충돌 위험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름 670미터로 초당 11.68km의 속도로
접근중인 소행성 '136795'는 지구와의
충돌 위험을 경고하는 일부 외신 뉴스가 퍼지며 연구원 등에는 시민 문의가 잇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