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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태안 안면도 횟집에 불..점포 5곳 태워 2억 원대 피해

오늘(10) 새벽 3시 20분쯤

태안군 안면읍 백사항장 인근 횟집에서 불이 나 횟집 1곳을 태우고, 인근 점포 4곳으로 번져

소방서 추산 2억 7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났을 당시 건물 안에는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길이 삽시간에 인접한 점포로 번지면서

한때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최초 신고자 등

목격자 등을 토대로 불이 시작된 지점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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