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최초 2층 전기저상버스인
간선급행버스 B1 대전-세종 노선이
다음 달 14일 본격 운행을 앞두고
시승식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B1 노선은 자동차전용도로를 주행해
의무사항인 차도이탈경고장치 등 안전장치
때문에 일반 저상버스 도입이 불가능해
휠체어 승객은 이용할 수 없었습니다.
대전시는 버스 2대를 높이 4m인
2층 전기저상버스로 만들고, 운행 방해
시설물을 정비해, 휠체어 2대가 동시 탑승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2층 버스 도입으로 배차간격은 10분으로
단축되며, 좌석수도 30석 늘면서 출·퇴근
불편도 다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