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일부가 지구 그림자에 가려지는
부분월식이 내년 10월 29일에 진행됩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내년 부분월식은
서울 기준으로 10월 19일 오전 4시 34분 30초에
시작해 오전 5시 14분쯤 최대가 된 뒤,
오전 7시 28분쯤 종료될 예정이라고
예측했습니다.
한편 내년에 관측할 수 있는
가장 큰 보름달은 8월 31일부터
9월 1일 새벽까지 볼 수 있는 달이며,
태양 일부 또는 전부가 가려지는 일식 현상은 내년 4월 20일과 10월 15일 두 번 진행되지만 국내에서는 관측이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