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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천안시청 앞 장재천에 화학물질 누출

오늘 오전 8시 20분쯤

천안시청 앞 장재천에 희뿌연 물질이

누출돼 긴급 방재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희뿌연 물질은 장재천 백석동 지점부터

불당동까지 약 3km가량 퍼져있으며, 조사 결과

천안 백석공단 내 산업용 부직포 생산업체에서 누출된 접착제 성분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천안시는 해당 물질이 유독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중화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누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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