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자 성탄 전날인 오늘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은 어제에 이어
강추위가 이어졌습니다.
대전과 세종, 그리고 천안과 공주 등 충남
10개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낮 기온도 영하권을 맴도는 한파가
계속됐습니다.
또 서해중부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시속 45~60km로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한편 성탄 전야를 맞아 지역 각 교회와
성당에서는 성탄예비와 미사가 열리거나
예정돼 있고 아산 공세리성당에서는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이 성탄 미사를 집전하고
있습니다.
성탄절인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도에서 영하 4도,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영상 4도로 오늘보다 다소 온도가 오르겠지만
매서운 추위는 계속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