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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한화토탈 임금협상안 가결, 65일 만에 업무 복귀

서산 한화토탈 대산공장 노조가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간 지

65일 만에 임금협상안을 가결하면서 노조원

전원이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한화토탈 노사는 지난 24일,

기본금 2.7% 인상과 직원당 격려금 3백만 원

지급에 잠정 합의했으며, 찬반투표 결과

조합원 50.3%가 합의안에 찬성하면서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한화토탈 대산공장은 파업기간인 지난 17일

유증기 유출사고로 인근 주민과 노동자

2천여 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노조는 파업기간 중 사측의 무리한

공장 가동을 사고 원인으로 주장해왔습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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