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 55분쯤
대전시 성북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집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4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거주자 3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보일러실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선 어젯밤 11시 10분쯤에는
대전시 낭월동의 한 의료기기 창고에서 불이 나
6천6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등
설 연휴 기간 화재가 잇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