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와 서울대 공동연구팀이
초민감 센서와 기계 학습을 활용해
최소한의 데이터로 인체 움직임을
측정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기존에는 측정 부위에 직접 여러 개의
센서를 부착했지만, 이 기술은 기계학습과
전이학습을 활용해 움직임과 거리가 먼
위치에서도 센서 하나만 부착하면
미세한 변화까지 포착할 수 있습니다.
연구팀은 손목에 붙인 센서로
손가락 움직임을 측정하는 등
실증을 마쳤으며, 앞으로 웨어러블 센서와
가상 증강현실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