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밤사이 들어온 사건사고 소식입니다.
어제(24) 오후 4시 20분쯤
아산시 탕정면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 2대와
화물차가 부딪혀 승용차 운전자
30살 김 모 씨가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1차로를 달리던 김 씨의 승용차가
중앙 가드레일을 충격한 뒤 2차로의 스파크,
3차로의 화물차와 잇따라 부딪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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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6시 50분쯤에는
아산시 실옥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1동 380제곱미터와 집기류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3천4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시간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추가 조사를
벌여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힐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