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생육에 막대한 지장을 주고
방제약제가 없는 바이로이드와
바이러스병이 확산되고 있어
감염된 모주 제거 등 신속한 대응이
요구됩니다.
충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태안과 예산 등
4개 지역, 12개 농가의 국화 바이로이드와
바이러스 감염률이 16%로 조사됐다며,
감염된 모주로 자가육묘하거나 증식하면
절화국화의 상품성이 떨어진다고 경고했습니다.
농업기술원은 꽃 크기에 이상이 없는
건전한 것을 선별해 사용하거나
조직 배양묘를 쓰고,
매개충인 진딧물이나 총채벌레를
사전 제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