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민간 배달 앱을 그대로 활용하면서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민관협력 배달 앱' 구축에 나섭니다.
세종시에 따르면 민관협력 배달 앱은
공공 앱의 단점을 극복하고
민간의 기술과 경험을 그대로 활용해
중개 수수료를 2%대로 낮춘 것으로
오는 12월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사업자 모집에 들어갔습니다.
최근 지자체들이 잇따라 수수료가 없는
공공 배달 앱을 개발했거나 추진하고 있지만
상당수가 폐기처분 되거나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는 등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