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가량이
고령층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충남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고령층 비율은 2019년 47.6%, 2020년 49.9%,
그리고 지난해 42.3%로 집계됐습니다.
이중 보행자 사망사고가 38.4%로 가장
많?고 지역별로는 전체 고령층 사망자
396명 중 41명, 10.4%가 논산에서 발생했으며, 당진이 9.8%로 뒤를 이었습니다.
충남자치경찰위원회와 경찰청 등 유관기관들은 교통안전교육 홍보동영상을 제작 배포하고
노인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 확충과 교통
안전 조례 제정 등 맞춤형 대책 추진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