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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농관원, 원산지 표기 위반 급식시설 19곳 적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이

학교와 어린이집, 병원 등의 급식소와

급식 공급업체 150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기 특별 단속을 벌여

19곳을 적발했습니다.



위반 품목은 콩이나 두부가 가장 많았고,

돼지고기와 소고기, 배추김치가

뒤를 이었습니다.



농관원은 적발된 19곳 가운데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기한 10곳은 검찰에 송치하고,

원산지를 표기하지 않은 9곳은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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