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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부동산 비규제` 천안·아산 부동산 시장 풍선효과 우려

정부의 6·17 부동산 대책으로

대전과 청주, 경기도 평택 등이 부동산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인접 지역 부동산

시장에 수요가 몰리는 풍선효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들 지역에 대한 부동산 규제 강화에 대한

관측이 일찌감치 퍼지면서 5월 말 기준

천안의 공동주택 미분양은 319가구,

아산은 371가구로 줄었습니다.



또 규제 발표 이후 천안과 아산 지역

공인중개업소에는 투자문의가 이어지고 있고

매물도 빠르게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천안과 아산 지역을 중심으로

분양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고 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가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최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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