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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곳곳이 뚫렸다/리포트

◀앵커▶ 

코로나19가 지역사회 확산 단계로 접어들면서 우리 지역에서도 코로나19는 일상 곳곳으로

파고 들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간호사와 역무원, 운동 강사와 유치원

교사 등 업무상 많은 사람을 접하는 직업군에서 잇따라 확진 판정이 나오고 있고,



병원과 지하철역, 체육시설이 있는 아파트

커뮤니티 센터까지 곳곳이 폐쇄됐습니다.



김태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전 봉명동 성세병원에 근무하던 40대

간호사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성세병원 전체가 통째로 폐쇄되는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유성구 보건소 관계자] 
"일단은 지금 못 들어가니까 저쪽에 한편에 계세요."



환자 23명과 의료진 16명이 병원에 격리됐고

접촉자수만 51명에 이릅니다.



대전 도심인 둔산동 산림기술연구원에

근무하던 30대 연구원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동료직원]

"(지난주) 목요일 저녁부터 조금 아프다고

했었던 것 같은데."



대전 월평역에서 근무하는 30대 역무원도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월평역

전체가 폐쇄돼 긴급 방역이 이뤄졌습니다.



[월평역 관계자]

"(해당 역무원이) 저쪽 제주도를 갔다가 그때 대구 공항으로 저기(들어왔다)했다 하더라고.."



천안에서는 아파트 단지 내 요가 방을 이용한

운동 강사와 수강생 등을 중심으로 이틀동안

확진환자 4명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이들이 다녀간 동네 병원과 근무지인 어린이집, 운영하던 미용실까지 모두 폐쇄됐습니다.



[박상원 / 천안시 행정안전국장]  
"2월 19일부터 2월 22일 기간 중 쌍용동 소재 미용실 뮤즈 헤어 컬렉션을 이용하신 분은

동남구 보건소로 전화 주시고.."



또 아파트 운동시설을 이용한 경찰관도

접촉자로 분류돼 천안 쌍용지구대가 한때

폐쇄되는 등 이제 코로나19는 우리 지역

일상의 공간으로 파고 들어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태욱입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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