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 세종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 낮 2시쯤 공주시 신풍면에서
논·밭을 태우다 불티가 야산으로
옮겨 붙으면서 불이 나 산림 3ha가 탔습니다.
오전에도 태안과 홍성, 부여, 당진의
야산에서 농산폐기물과 쓰레기 소각 등을
하다 불씨가 옮겨 붙은 것으로 보이는
불이 났습니다.
한편 산림청은 최근 산불이 잇따르자
이번 주말부터 논·밭두렁 태우기 등을
특별단속해 과태료 등을 부과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