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오송 고속철도 복복선 추진과 관련해
충청 패싱 논란이 일었던 천안아산역 구간에
지하 구난역 설치가 최종 확정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 등은
기획재정부가 35km에 이르는
터널의 특수성을 고려해 천안아산 구간 지하에
사고 등에 대비한 구난역 설치를 최종
반영했으며, 향후 여객 수요
증가에 대비해 역무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필수 요소를 우선 반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천안아산역 지상부 선로 용량이
부족해지면 지하 구난역을 정차역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