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이어령 창조관' 내년 1월까지 조성 계획

아산 출신인 고 이어령 선생을 기념하는
'이어령 창조관' 건립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아산시는 관련 사업 중간 보고회를 열고
내년 1월까지 현재 진행 중인 학술용역을
마무리해 이어령 창조관 건립 계획을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유족 측은 고 이어령 선생이 평소
자신의 말과 글이 물처럼 흘렀으면 좋겠다고
했다며 이어령의 정신이 어떻게 흘러
다음 세대에 이어질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담기기를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