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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장종태·황정아·강준현 오차범위 밖 우세/데스크

◀ 앵 커 ▶
4.10총선 지역 20개 선거구의 거대 여야
정당 대진표가 모두 확정됐습니다.

대전 MBC는 격전지 여론조사를 통해
지역 유권자들의 표심을 가늠해 보는 보도를
오늘과 내일, 이틀에 걸쳐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먼저 대전 서구갑, 유성을, 세종을
세 지역구에서 유권자들의 표심을
들여다봤습니다.

먼저 고병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6선 박병석 의원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대전 서구 갑 선거구에서 국회의원 후보로
누구를 지지하는지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46%, 국민의힘
조수연 32%로 오차 범위 밖에서
장 예비후보가 조 예비후보를 앞섰습니다.

새로운 미래 안필용 3%, 무소속 유지곤 2%,
지지 후보가 없거나 모른다는 응답이
16%였습니다.

적극적 투표층에서는 장종태 예비후보가
52%, 조수연 예비후보가 39%로 나타났고
당선 가능성에서는 장 예비후보가 46%,
조 예비후보가 31%로 나타났습니다.

또 장종태 예비후보는 30~50대, 그리고
화이트칼라 종사자에서, 조수연 예비후보는
60대 이상과 주부층에서 상대적으로 지지도가 높았습니다.

대전 유성을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50%, 국민의힘 이상민 34%, 새로운 미래 김찬훈 3%, 없거나 모름
13%로 나타났습니다.

황정아 예비후보가 오차 범위 밖에서
국민의힘 이상민 예비후보보다 앞섰습니다.

적극적 투표층에서는 황정아 56%,
이상민 35%로 조사됐고, 당선 가능성은
황정아 49%, 이상민 34%로 나타났습니다.

황정아 예비후보는 40대와 블루칼라
종사자에게서, 이상민 후보는 70대 이상과
농/임/수산업 종사자에게서 상대적으로
지지도가 높았습니다.

조치원 등 읍면 지역을 포함하는 세종을
선거구에선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예비후보가 53%, 국민의힘 이준배 후보 28%로 오차 범위
밖에서 강 예비후보가 앞섰습니다.

또 개혁신당 이태환 4%, 없거나 모름 등은
11%로 나타났습니다.

적극적 투표층은 강준현 57%, 이준배 30%,
당선 가능성은 강준현 53%, 이준배 24%로
조사됐습니다.

강준현 예비후보는 4,50대와 블루칼라
종사자에게서, 이준배 예비후보는 60대
이상과 농/임/수산업 종사자에게서 지지도가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MBC뉴스 고병권입니다.
◀ END ▶




고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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