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 오전 8시 50분쯤
서산시 고북면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고북 졸음쉼터 인근에서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운전자가 차를 갓길로 세웠고
현장을 지나던 서산소방서 소속
소방관이 차량용 소화기로 초진을 도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불은 차량을 모두 태워 330만 원의
피해를 낸 뒤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어젯밤(5) 11시 반쯤 아산시 영인면의
한 자동차 부품공장에서도 불이 나
지게차 등을 태워 780만 원의 피해를
낸 뒤 40분 만에 꺼졌고,
앞서 7시쯤 대전 중구의 도로 가로등에서
불이 나 인근에 주차돼 있던 차량 등이
불에 타는 등 화재가 잇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