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7월부터 75살 이상 노인 18만여 명에
대해 시내버스와 농어촌 버스를 무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버스 무료 이용을 위해서는 다음 달 3일부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충남형 교통카드를 발급 받아야 합니다.
국가유공자와 유족, 장애인들도
내년 7월부터 버스를 무료로 이용하거나
30∼50%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장애인용 콜택시도 시·군 경계를 넘어
가까운 곳에서 배차를 받고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