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13) 밤 10시 반쯤
태안군 소원면의 한 해수욕장에 설치된
캠핑용 텐트에서 불이 나
일가족 4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텐트 안에 있던
휴대용 가스레인지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선 오후 8시 5분쯤엔
대전 원동의 한 유리·창호 공사 업체의
1층짜리 가건물에서 불이 나
컨테이너 등을 태워 2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25분 만에 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