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간 전자발찌를 훼손한 성범죄자가
전국적으로 7백여 명에 달하고, 대전과 세종,
충남에도 49명의 위반자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5년 동안
전자장치부착에 관한 법률을 어긴 사람은
충남이 31명으로 전국에서 8번째로 많았고
대전은 16명, 세종 2명이었습니다.
또 세종을 비롯해 경기남부와 광주,
부산지방경찰청에 피해자보호추진위원회가
없어, 지역 여건과 실정에 맞는 피해자
보호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