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하수관로 용량 부족으로
대전지역 곳곳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대전시가
도심권 하수관로 용량 증설에 착수했습니다.
대전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 때 침수된
중구 문화동을 비롯해 오류동과 유천동 등의
하수관로를 시간당 85mm 집중호우도
견딜 수 있는 관으로 증설하는 공사를
이달 안에 발주할 계획입니다.
또, 탄방동과 가장동은 내년 공사에 착수하고 둔산은 내년 설계에 들어가는 등
오는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하수관로
용량 증설 사업에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