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노동계와 시민사회단체들이
오늘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노동 인권과 생명
안전을 후퇴시키고 있다며 집중 행동을
선포했습니다.
민주노총대전지역본부 등 단체들은 정부가
화물안전운임제 폐지, 건설노조 탄압,
급식노동자 폐암 위험 무대책,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변경 등 노동자 건강권을
위협하는 정책을 지속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또 한 달간 건설안전특별법 제정 촉구 등 노동자 건강권 쟁취 투쟁을 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