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밤사이 들어온 사건사고 소식입니다.
어제(22) 오후 6시 40분쯤
당진시 송악읍 해안가에서 기름띠가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평택해경이 5시간 가량
긴급 방제작업을 벌였습니다.
해경은 방제정과 민간구조선등 배 4척을 동원해 현장에서 폐유 1.2t을 수거했으며,
해상에 떠있는 기름 시료를 채취해 분석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유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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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2) 오후 4시쯤
부여군 부여읍의 한 사무용품 판매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사무용품과 집기류 등 점포 102㎡를 태워
소방서 추산 7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멀티탭 콘센트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