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시 전신인
충남도 연기현의 기록을 담은
책자 '연성지'와 조선시대 문신인
'남이웅' 관련 자료를
시 유형문화재로 지정했습니다.
'연성'은 '연기'의 별칭이며
연성지는 책자 형태의 조선시대
연기현 읍지로 1824년 간행돼
조선 후기 세종시 일대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 등을 엿볼 수 있습니다.
'남이웅'은 인조반정과 이괄의 난 등
17세기 역사적 사건에 관여한
조선 중기 대표적인 문신으로
유서와 교지 등 18점이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