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는
내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나흘간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해경은 밀물과 썰물차가 커지는 이번 대조기
기간 각종 연안안전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며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과 함께
취약지 순찰강화, 재난예·경보시스템 활용
등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해 서해안 일대 연안사고는 모두 53건이 발생했으며 대부분 물때와
위험장소 특성을 모르거나 개별안전수칙을
소홀히 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