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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집단감염 여진 계속..경로 모르는 확진자 급증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도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 기존 집단감염의

여진이 이어지며 어제(28) 하루 동안 세 자릿수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대전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태권도장과 관련해 6명이 더 확진돼

어제 기준 누적 확진자가 222명으로 늘었고,

특히, 신규 확진자 절반 이상이

경로를 모르거나 조사 중이어서

방역 관리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대전과 금산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번진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관련해서도 추가

확진이 이어지면서 누적 확진자 규모가

6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대전에서는 또 지난 6월 확진된 60대

남성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져

29번째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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