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 이후 비대면 교육등으로
인한 학습 격차가 논란이 되는 가운데
대전시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대학생들이 지도하는 멘토링 사업에
나섰습니다.
시는 겨울방학 동안 대학생 10명이 9개
지역 아동센터 초·중·고 청소년 70명에게
하루 1~3시간씩 1대 1 학습지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교사와 학부모 연대단체 설문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이 진행되면서
별도 사교육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79%,
코로나 이후 사교육이 증가했다는 답변도
48%에 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