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가
다음 달(6) 2일부터 6일까지 보령 요트경기장과 대천해수욕장 앞바다에서 펼쳐집니다.
올해 대회에는 17개 시도에서
요트 2백 척, 3백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윈드서핑 등 6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며
특히 대한민국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해
치러집니다.
지난 200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해마다
보령 앞바다에서 열려 온 전국요트대회는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취소됐으며,
올해는 방역담당관을 지정해 관리하는 한편
선수들도 대회 참가 전 검사와 발열 체크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할 계획입니다.